□ '라이딩'과 '백패킹'
자전거만 있으면 혼자 어디든 갈 수 있는 '라이딩'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자연에서 즐기는 '백패킹'이 특히 인기입니다. 자연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야영장비를 갖추고 1박 이상 여행을 떠나는 레포츠로, 등짐을 지고 간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목적지까지 발길 닿는 대로 걷는다는 점은 트레킹과 유사하지만 야영과 취사가 필수라는 점에서 트레킹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신안군에서 즐기는 라이딩 또는 백패킹 하기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 섬티아고 순례길 '기점·소악도'. 신안군 증도면 병풍리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예술 건축물을 감상하며 사복사복 걷기 좋은 길!
12개의 예배당이 있는 순례길!
병풍도,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가 모두 노두로 연결되어 있는데 총길이가 18km에 이르어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한적한 섬이다.
□ 도초도 시목해변 야영장. 신안군 도초면 오류리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초의 명소!
시목해변의 백사장 뒤 해송 군락에는 1만 평 규모의 청소년 야영장이 있어 야영을 즐기기에도 좋고 인근 섬 사이의 갯바위나 배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어요. 해변 끝 목교를 지나면 시목해변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자은도 분계해변 야영장.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백산리에 위치한 분계해변 주변에는 울창한 해송군락이 발달되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해변 양쪽으로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 흑산도 상라봉 12 굽이길. 신안군 흑산면 진리
흑산도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조망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상라봉 굽이길!
흑산도의 전경과 함께 예리항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돌아서면 탁 트인 다도해를 배경으로 대장도와 소장도를 감상하실 수 있다.
□ 보라보라 한 퍼플섬, 반월·박지도.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
섬마을이 온통 보랏빛으로 가득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퍼플섬, 반월·박지도.
안좌면 두리마을의 퍼플교를 시작으로 반월도와 박지도 둘레길을 걸으며 보랏빛 마을과 푸른 바다와 하늘, 자연경관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두 섬을 모두 걷게 되면 반나절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섬 입구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신안 모든 섬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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