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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가볼 만한 곳. 선릉과 정릉. 빌딩 숲 속 왕들의 안식처 조선 왕릉

by gwangyeob5958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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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릉

선정릉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시대 왕릉으로, 조선 제9대 왕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과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능이 합쳐진 곳이다. 1970년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선정릉은 능역이 19만 8813㎡에 달하는 큰 규모로, 정릉과 선릉 두 개의 능역이 하나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정릉은 중종의 능으로, 단릉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선릉은 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으로, 동원이 강릉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선정릉은 조선시대 왕릉의 대표적인 능으로, 봉분, 난간석, 장명등, 혼유석, 석인, 석수, 망주석, 비각, 수복방, 정자각 등 다양한 석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선정릉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왕릉으로,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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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선릉은 조선 제14대 왕 선조와 그의 계비인 의인왕후 박씨의 능이다. 1609년(선조 42)에 선조가 승하하자 선릉으로 능호를 정하고, 1616년(광해군 8)에 의인왕후가 승하하자 휘릉으로 능호를 정하고, 1624년(인조 2)에 선릉과 휘릉을 합장하여 선릉으로 능호를 다시 정하였다.

 

선릉은 조선 시대 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된 능이다. 능의 정자각은 2층으로 된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이다. 능의 봉분은 높이가 12m에 달하며, 능침 주변에는 석물들이 잘 배치되어 있다. 선릉은 조선 시대 왕릉의 대표적인 예로,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200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선릉

정릉

중종의 능은  정릉으로 불리며, 단릉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중종은 조선 제11대 왕으로, 1506년(연산군 12년)에 반정으로 즉위하여 1544년(중종 39년)까지 재위하였다. 중종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조선을 안정시키고, 문치를 통해 정치를 개혁하였다. 또한, 서원으로서 유림의 정치적 참여를 확대하고, 성리학 교육을 장려하였다.

 

중종의 능은 1545년(중종 39년)에 조성되었으며, 1970년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정릉은 능역이 2만 2178㎡로, 봉분, 난간석, 장명등, 혼유석, 석인, 석수, 망주석, 비각, 수복방, 정자각 등 다양한 석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정릉

정현황후 능

정현황후는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계비로, 1462년(세조 8년)에 윤호의 딸로 태어났다. 1473년(성종 14년)에 성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었고, 1480년(성종 11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정현황후는 성종의 치세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연산군의 즉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506년(중종 1년)에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자, 중종을 왕위에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정현황후는 1530년(중종 25년)에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능은 1530년(중종 25년)에 조성되었으며, 1970년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정현황후 능

■ 성정릉 구조

▶ 무덤

무덤은 봉분, 난간석, 장명등, 혼유석, 석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정자각

정자각은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다. 정자각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제사 준비를 위한 공간이, 2층에는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 있다.

정자각

▶ 비각

비각은 중종의 신도비를 모신 건물이다. 신도비는 왕이나 왕비의 공덕을 기록한 비석이다.

▶ 석물

다양한 석물이 있다. 봉분을 둘러싼 난간석, 제사를 지내는 데 사용되는 장명등과 혼유석, 무덤을 지키는 석인 등이 있다.

■ 종합안내도

종합안내도

■ 주차정보

주차장정보

 

 

서울선릉과 정릉전화번호 : 02-568-1291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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