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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여행. 종묘. 유네스코 문화유산.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인한 사당. 사적 제125호.

by gwangyeob5958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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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 식사 후에 산책하였다. 청계천을 걷다가 하늘이 맑아 종묘까지 산책을 하기로 하고, 종묘를 들렀는데 가을 단풍이 한 짱이었다. 산책이 아닌 가을 단풍 여행이 되었다. 창덕궁이 매우 궁금해지고 내일은 창덕궁을 가보기 위해 준비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뜩 떠오른다.

 

점심시간에 근처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산책을 자주 하는 곳이다. 입장료가 1,000원이고 숲이 우거지고 산책과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이다.

□ 종묘

서울 종묘는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인한 사당이다. 사적 제125호로 향대청. 종묘제례. 영녕전, 재궁, 정전, 신위 봉안도, 악공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건 당시의 종묘 정전 7칸, 임진왜란 직후의 종묘 정전 11칸, 지금의 종묘는 정전 19칸이다. 종묘 정전 감실은 서쪽을 윗자리로 하여 제1실인 서쪽 첫 번째 칸에 태조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동쪽으로 가면서 차례로 태종(3대), 세종(4대), 세조(7대), 성종(9대), 중종(11대), 선조(14대), 인조(16대), 효종(17대), 현종(18대), 숙종(19대), 영조(21대), 정조(22대), 순조(23대), 문조(추존), 헌종(24대), 철종(25대), 고종(26대), 순종(27대)과 각 왕의 비를 합쳐 모두 49신위가 19감실에 모셔져 있다.(출처:종묘)

서울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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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의 단풍 풍경

종묘의 외대문(외삼문)을 들어서면 왼쪽 자그마한 호수의 단풍, 오른쪽은 향대청 앞 호수와 향대청의 단풍.

외대문 호수의 단풍
향대청과 재궁의 사이의 단풍
행대청과 재궁 사의 단풍
재궁 뒷길의 단풍
재궁을 지나 정전수복방과 전사청, 제정의 뒷길 단풍
정전 앞 단풍서

서울 여행 또는 서울 종로, 을지로, 청계천 방문시에 꼭 들어보는 것이 좋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역사에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


종묘공영주차장
전화번호 :02-2290-6166 | 서울 종로구 훈정동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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