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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한국 그리스 합동공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by gwangyeob5958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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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그리스 합동공연 안티고네

◆ 공연명 안티고네
◆ 공연일시 2024.07.15.(월)  16:00, 19:30
◆ 작 소포클레스
◆ 연출 이아니스 파라스케보풀로스(YIANNIS PARASKEVOPOULOS)
◆ 공연장소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 공연시간 90분
◆ 예약방법 인터파크티켓으로 예약
◆ 관람연령 12세 이상 관람가
◆ 문의전화 031-323-6654(대한민국연극제 사무국)

안티고네

 

□ 안티고네 출연진

□ 안티고네 SYNOPSIS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 왕의 딸로, 아버지인 오이디푸스가 스스로 눈을 찔러 실명한 채로 떠돌아다니게 되고, 두 오빠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가 왕권을 놓고 타투다가 서로의 손에 의해 죽게 된다.


그 후 안티고네의 삼촌인 크레온이 왕이 되어 권력을 잡게 된다.


크레온은 애국자인 에테오클레스만 성대히 장례를 치러주고 반역자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는 들에 그냥 버려두어 야생동물들에게 먹히게 하라는 포고를 내린다. 


혈육의 정에 이끌려 안티고네는 크레온의 명령을 어기고 들에 버려진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몰래 묻어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레온은 안티고네를 동굴에 가두고 사형을 명령한다. 안티고네를 연모하던 크레온 왕의 아든 하이몬은 안티고네를 따라 죽기로 결심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레온 왕의 아내 에우리디케도 자살한다.


안티코네는 신의 법칙과 인간의 법칙, 그리고 가족의 의무와 나라의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크레온의 운명 역시 자신의 고집으로 가족 모두를 잃게 되는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이 작품은 안티고네의 큰 오빠이며 크레온의 생질인 폴리네이케스의 매장이란 단일한 사건을 중심으로 압축된 구조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인과관계의 맥락 속에서 치밀하게 전개된다.

□ 안티고네(Ἀντιγόνη,그리스어)

《안티고네》(그리스어: Ἀντιγόνη)는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 소포클레스가 기원전 441년 혹은 그 이전에 만든 비극으로, 디오니소스제에서 상연되었다. 《아이아스》에 이어 소포클레스의 현존하는 두 번째 희곡이며, 《오이디푸스왕》,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와 함께 소포클레스의 테바이 비극 3부작을 이룬다. 《안티고네》는 테바이의 왕 크레온과 오이디푸스 왕의 딸인 어린 소녀 안티고네 사이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소포클레스가 만든 희곡은 123편이나 전해지는 것은 7편이며,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왕》과 함께 오랫동안 공연되어 왔다. 독일의 극작가인 브레히트와 프랑스의 극작가인 장 아누이에 의해 새로 쓰여 공연되었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는 그리스 비극의 전형적인 구조를 택하고 있으며 그 어떤 극작품보다 정교한 플롯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압축된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내용이 안티고네의 큰오빠이며 크레온의 생질인 폴리네이케스의 매장이란 단일한 사건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인과관계의 맥락 속에서 치밀하게 전개된다.

《안티고네》의 내용은 이 작품과 더불어 3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이디푸스 왕》과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에 연결된다. 오이디푸스가 죽고 난 후에 오이디푸스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가 《안티고네》에서 펼쳐진다.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 간의 불화가 깊어져 치열한 싸움이 진행된다. 결국 그들은 서로의 목숨을 빼앗게 된다. 테베의 왕인 크레온은 조국인 테베를 상대로 싸움을 벌였던 조카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들판에 그대로 방치하고 매장을 금지했으며, 이 명령을 어기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폴리네이케스의 시신 매장을 금하는 크레온의 명령에 모든 백성들은 침묵한다. 그러나 그의 조카인 안티고네는 테베의 왕인 크레온의 명령을 어기고 오빠의 시체를 묻어 주기로 결심한다.

크레온의 명령과 경고에 대한 안티고네와 이스메네의 대사로 《안티고네》는 시작된다. 폴리네이케스의 매장을 둘러싼 안티고네와 크레온의 대립, 즉 신의 법을 크레온 왕의 명령보다 우위에 두는 안티고네와, 국법을 고집하는 크레온의 갈등이 이 극의 가장 근원적인 갈등이다.

안티고네는 동기간의 사랑으로 인해 왕명을 거역하는 인간이지만, 근본적으로 선한 인간이고 어느 한순간도 천박하고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인물이 아니다. 그리하여 자크 라캉은 이 작품을 가장 숭고하고 가장 완벽한 예술 작품 중의 하나이며 여주인공 안티고네는 "지상에 나타난 인물 중 가장 고결한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고대 자연법사상이 처음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안티고네는 양심(자연법)과 국왕의 명령(실정법)의 대립 속에서 양심을 선택, 오빠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묻어주려고 하다 형사처벌되었다.(출처 : 위키백과)

□ 안티고네 크레온역 배우 이기복

배우 이기복
크레온역 배우 이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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